나는 인공지능 챗봇을 만들던 중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였다.
만약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면 돌아오는 값(행동)은 무엇일까?
만약 내가 인사를 받았다면, 나는 똑같이 인사를 할 것이다.
위의 행동을 2가지 동작으로 풀어보자면,
1. 신호를 입력받는다.
2. 신호에 맞는 답(행동)을 내보낸다.
만약 어떠한 사물(종이나 철 등)에게 신호를 보냈을 때 돌아오는 값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이는 무엇일까?
그림 1은 애니메이션 또봇에 나오는 "마인드 코어"이다.
그림 1로 예를 든다면 안녕이라고 입력을 하였을 때 마인드 코어에서 최적의 답변을 생각하고 출력한다.
이는 인공신경망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며,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하지만 나는 위의 그림 1과 달리 다음과 같은 구리 원석을 예로 들었을 때는 어떨까?
구리 원석에 전자신호를 보낼 수 있는 장비와 그 신호를 입력받을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한다.
만약 특정 부분에 특정한 전자신호를 보냈다면 그 특정한 전자신호에 미세한 저항이 생긴 후 입력을 받는다. 특정부분(A)에 전자신호를 보낼때 입력받은 전자신호가 항상 일정하다고 가정하고, 또 다른 부분(B)에 전자신호를 보냈을 때 특정부분(A)에 보낸 신호와 다르고, 다른 부분(B)에 보냈을때 입력받은 전자신호는 항상 일정하다고 가정하였을때 이는 해당 구리원석의 답변이다. 이는 지능(사고)없이 신호를 출력했기 때문에 지능은 아니지만, 구리의 특정부분에 신호를 보냈을때 오는 값이 부분마다 다르기 때문에 신호에 대한 답을 받았다고 할 수는 있다.
만약 챗봇을 만들 때 입력받은 값을 숫자로 바꾸고, 어떤 사물에 특정 위치에 입력받은 신호를 보낸다면 돌아오는 값은 어떤 사물이 대답한 내용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전기신호가 아닌 빛으로도 할 수도 있다.
만약 가능하다면 구글에서 만우절로 만든 구글 튤립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